오늘도 한낮 무더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,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덥겠고요, <br /> <br />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,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8호 태풍 '바비'는 현재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은 수요일 오후 제주도 서쪽을 지나, 서해상으로 이동하겠고, 목요일에는 북한 황해도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늘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내일 밤에는 남해안도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겠고,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긴 장마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1도, 광주 33도, 대구 34도로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무더위 속에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240551532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